자유 이적 관련해서는 그냥 구단 믿고 기다리는게 최선인 이유...

몇년 된 이야기지만, 구단 직원들이 한숨쉬면서 했던 얘기가

다른팀에 5억 불렀던 선수를 전북이 부르면 10억이 된다고 했음

아예 구단 대표정도 되는 사람들이

"전북 돈 많은데 왜 그거밖에 안불러" 하면서 이적료가 뻥튀기 된다고...

그래서 최대한 소리없이 분위기 보면서 진행하는듯

그냥 누구 영입이 잘 안되면 또 어떤팀이 호구잡으려고 ㅈㄹ하는구나....하고

구단을 믿어주는게 상책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권경원 20억 찬성하시는분들...

연봉체계라는게 쉽게 깨트리면

조직 사기 떨어지고 분위기 박살나는거 순식간입니다.

어떤 선수가 아무리 좋아도 조직이 그렇게 운영되면

나락가는거 순식간임.

내가 회사에서 몇년을 있었는데

늦게 들어온, 나랑 비슷한 경력의 신입이

나보다 월급 10만원만 더 받아도 개빡치는데...

우리는 센터백 누구를 데려오든 분데스 출신 홍정호가 상한선이어야 하고

신입 선수를 그 이상 주려면 비슷한 선수들 연봉 다 맞춰서 올려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