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구단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감독 경질시 계약상 위약금이 얼마인지 몰라도

1. 감독님 부임이후 지출한 이적료

2. 명단제외되며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선수들의 연봉

3. 6라운드 1승 2무 3패라는 성적

4. 리그에서 선두할 경우 언론에 노출되는 효과

5. 관중수익 및 유니폼 판매수익 

6. 선수단 규모가 크더라도 B팀 운영하며

    선수의 경기력을 회복하고 성장시키는데 드는 비용

이외에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마케팅 및 노출로 인한 간접적 효과 모두 놓치고 있는데

감독 경질을 주저하는 이유가 뭘까

그간 성적에 가려져 수면아래에서 공론화되지 않던 

이슈들까지 함께 더해져 전북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데

경기중에 팔짱끼고 경기를 관망하는 감코진마냥

최근 팬들의 불만과 의구심울 수수방관하고 있네

감코진 경질로 인해 발생하는 위약금과

새로운 감코진 선임을 위해 발생하는 비용을 더한다해도

현재 구단이 지출한 비용과 잠재적 손해가 예상되는 비용에

구단에 대한 팬들의 불만과 불신으로 실추된 구단의 이미지까지

더해진다면 과연 어떤게 더 나을까

이미 실기한 경질 타이밍을 더이상 주저말고

구단의 결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