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진짜 비추각오하며씀

(본인 수도권에 살지만 요즘들어 선수들이 너무 안타까워서 멀어도 아무리 몸이 피곤해도 경기력이 안좋아도 선수들 응원해주러 경기장 감)

근데 진짜 경기력이 안좋아서 경기장에 안간다? 

솔직히 이해못하겠습니다

물론 그시간 너무 아깝지않냐라고 반박하면 할말이 없긴합니다

예전의 전북축구가 그리운것도 사실이고 예전 그 경기장 분위기도 그리운것도 사실입니다

‘나아가자 전북 바람을헤치고 나아가자 너흰절대 혼자걷지않는다’에서

혼자걷지않는다면서요… 응원가가 아무생각없이 부르는노래입니까?

김상식 허병길 안나가고 성적 바닥치면 안올겁니까? 

진짜 팬들끼리 힘합쳐서 진짜 예전처럼 딱 만명 모여서 응원해보면 안될까요? 선수들이 정말 힘들때일때 정말 필요한건

예전의 그 응원, 그 분위기인것같습니다 

하지만 빈자리가 너무 많습니다 그빈자리가 너무 큽니다…

다들 그립습니다 그리고 보고싶습니다

단하루라도 함께하고싶습니다

+비추하셔도 비난하셔도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만 타인이 보기힘든 심한욕설만 하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