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 기사를 보니 꼭 아디다스가 답은 아니다란 생각이..
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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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스폰을 맡는다고
좋은 디자인의 유니폼이 나올거란 보장이 없고
스폰서 변경에 따른 레플값 상승이 분명 있을텐데
그런 점에서 생각해본다면 라이트한 팬들이나 학생들에겐
오히려 아디다스보다 험멜이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든다
유니폼에 아디다스 로고 박혀있으면 간지는 좀 더 나겠지만
초록옷 캠페인하고 3만원짜리 보급 티셔츠 파는 것 보면
구단은 전 관중의 서포터화를 목적으로 가고 있고
전주성이 초록색으로 뒤덮일 수록 명문구단이 되어간다고
생각해보면 우리가 아디다스를 선택했을때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분명 있기에 장단점이 있는 것 같음..
오늘도 느꼈지만 아이들이 보급셔츠 사려고
줄서있는거 보면 그게 젤 보기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