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아디다스 관련) 초록이네 썰 + 에그에 올라왔던 썰 = 뇌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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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록이네서 들은 썰.
- 아디다스랑 협상 중간에 아디다스쪽 담당자가 갑자기 퇴사를 했다.
- 최초 협상 단계에선 디자인까지 빼준다고 했었다. 담당자 퇴사하면서 백지화.
- 유니폼 추가 주문을 계속 넣고 있지만 업체쪽에서 묵묵부답이다.
2. 에그에 올라왔던 썰
- 준산보다 협상이 늦게 끝났다.
- 그래서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용품도 늦고 부족하고, 굿즈 판매도 늦어졌다.
종합하면, (이건 내피셜)
아디다스랑 협상 중간에 담당자가 퇴사하면서 약속 받았던 내용들이 백지화 됨.
부랴부랴 다시 협상하느라 협상 완료. 공급 시점이 늘어짐.
시즌 개막이 빨랐던 것을 감안하면 용품 공급에 차질이 생길까봐 안 좋은 조건임에도 수용한 것으로 생각 됨.
디자인 빼준다 던 내용이 삭제되고, 재고 처리하고 있는 게 아닐까 의심됨.
추가 물량에 대해 묵묵부답인 이유는 재고를 거의 다 처리해서 물량이 없는 게 아닐까 하는 느낌.
결론. 개호구 당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