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분명 구단에서 멤버쉽이란 제도를 시작하면서 정한 정책이 선예매 지정석 우선이라는 정책이라면 이렇게 왔다갔다 하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팬들은 구단의 정책에 따라서 전북현대란 컨텐츠를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멤버쉽을 계속해서 구매해왔습니다. 물론 내가 응원하는 구단이니깐 구매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어쨌거나 소비자로서 1년간 어떤게 더 효율적일지를 판단하고 컨텐츠를 소비하려고 결정을 하는 겁니다.

따라서 구단에서는 1년간 수행 할 정책을 설정할때도 신중해야하고, 그걸 정했다면 꾸준히 적어도 1년간은 유지를 해야합니다.

만약 그걸 변경하는 상황이 되면 거기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를 적절히 고려해줘야 하는게 맞는거 같고요.

이번 응원석 변경에 대해서는 저는 구단이 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 이해하고 있고, 그런 부분들을 공감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다만 앞으로 한가지 정책을 정했다면 가능하면 그 정책을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거나 변경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