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축구는 조직력 스포츠인데.. 베터랑 대우를 뭐 같이한다...??
모든 베터랑을 다 데리고 갈수는 없긴하지 특히 우리팀은 계속 우승을 도전해야하는 팀이기때문에 기량이 떨어지면 결국 떠나는것이 맞긴한데..
그래도 팀에 헌신을 하고 그기간이 길고 능력이 아애 못쓸정도가 아니라면 대우를 해줘야맞는거지..
젊은 선수들도 이런 상황을 보면서 결국 팀의 일원이란는 생각보다 여기는 그냥 내가 능력좋을 때 한탕 크게 벌고 떠날곳으로 생각하게된다는것..뭐 개인 스포츠나 조직력이 크게 관계없는 스포츠는 그래도 관계가 없지만 축구는 조직력이 절반이상 먹고 들어가는 스포츠임.. 그런데 선수들이 다 능력이 좋은데 속으로는 여기 그냥 한탕하고 가는곳으로 생각하고있다 그러면 팀성적이 좋아질수가 없음..
배터랑을 한명 내친다고 해서 바로 모든선수가 그렇게 되지는 않지만 조금씩 분위기가 바껴가는것임.. 김진수도 지금 대우받고있지만 몇년후에나도 저꼴이 될수있다는 생각이 안들까?
이용이 나이가 많고 지금 주전과 서브를 왔다갔다하지만 국대급인것은 사실임 결국 현재 상태에서 우리나라 라이트백중에 세손가락안에는 드는 선수에다가 팀에서 헌신한기간도 상당히 길었는데.. 이렇게 내친다는 것은..
그것을 보고 있는 선수들이 무슨생각을 할지.. 결국은 여기는 그냥 돈버는 직장이구나 생각 밖에 안들고 그럼 딱 받은 돈만큼만 할려고하고 더 좋은 오퍼에 날아가게 되어있음.. 비록 모든 직장이 겉으로는 가족같고 어쩌고 하면서 실제는 실적과 실력에 맞는 연봉을 받고 돈을 버는 공간이지만 조직력이 필요한 곳에서는 일정부분 가족같은 분위기와 헌신등이 필요한 면이있는데.. 그런것을 헌신짝 처럼 내치는 지금 상황은 매우 안좋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