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강팀은 쉽게 뒤집히지 않아, 성적으로 나타나는 '선제골 사수'의 중요성
해외여행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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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K리그1 2022' 25경기씩 치른 현재, 그룹A에 포진한 팀들이 선제 득점한 경기수가 그룹B보다 상대적으로 많다. 3위 포항이 17경기로 가장 많고, 2위 전북이 15경기로 뒤를 잇는다. 선두 울산, 4위 인천, 5위 제주는 전체 경기의 절반에 가까운 12경기씩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 득점한 경기의 성적'을 살피면 무엇이 12개팀의 순위를 가르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울산 전북 인천 제주까지 4팀은 선제 득점시 무패다. 울산이 9승3무, 전북이 12승3무, 인천이 8승4무, 제주가 9승3무다. 포항은 17경기에서 단 1패(11승5무)를 기록했다. 이들은 선제골을 최대한 지키는 능력을 발휘해 차곡차곡 승점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