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상식 감독이 한집안에 자행한 테러
Kuni
625 38 5
우리 집안은 3대(할아버지+아들+손자)가 전주성이 응원하러 다녔다. 손자가 2살때 전북현대 응원가를 부를 수 있늘 정도였다.
그런데, 상식 감독이 전북현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3대가 함께 응원가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들은 지금은 아예 직관도 집관도 하지 않는다. 상식이가 나가면 그때부터 볼거란다. 그러다 보니 손자도 이젠 응원가를 잊었는지 부르질 않는다. 나 또한 점점 전북현대 축구 경기로부터 멀어져 간다.
올해는 3대가 함께 직관한 날이 거의 없습니다
3대가 함께 직관하는날이 그립습니다.
이게 상식이가 몰상식하게 한 집안에 자행한 테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