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솔직히 진수 입장, 구단 입장 둘다 이해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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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야 뭐 세계적으로 봐도 왼쪽 풀백은 품귀라서 일단 연봉이 쌔지..
더군다나 국대에서 음주홍철이랑 서로 자리 다툰다지만 국대 주전은 김진수임
어제 한경기만 놓고 봐도 크로스, 수비, 연계 대체 불가임
그러니까 진수 입장에서는 당연히 최소 연봉 동결을 원할꺼고 심지어 중동에서 전북보다 좋은 조건의 오퍼가 들어오니 싱숭생술 할꺼임
또, 이건 내 뇌피셜이지만 진수가 선수협회 임원인것도 한몫한다고 봄.
본인이 임원으로써 연봉에 대한 선례를 남겨야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것이라고 판단 했을수 있음.(진수 머리 좋던데 다 판단하고 있을듯)
여기까지 김진수 입장이고
구단 입장에서는 지금 코로나 상황때문에 수익이 없지...
재정 단축 하고 줄여야 하는데 저번 유관중 경기 할때도 오히려 경호인력이랑 방역 준비 한다고 돈 더 깨졌다고 들었음 (관중 수입으로 대체 안된다고....)
원래도 적자 운영 하고 있었는데 아챔이랑 리그 우승 타이틀로 홍보도 하고, 선수도 여기저기 비싸게 이적 시키고 해서 조금이나마 매꿔 나가고 있었는데
관중 입장 수익도 없고, 그렇다고 아챔도 지금 올 스톱이라 홍보도 잘 안되고, 돈은 돈대로 경기 운영 할대마다 깨지고, 선수 영입은 해야 하고 머리 아프지..
진수는 대체 불가라는거 구단에서도 분명히 알텐데 연봉 동결&올리기에는 무리가 따르니 그외 옵션으로 챙겨주려고 하는데 선수 입장에서는 별로 안달갑긴 할듯...
둘다 이해는 가는데 진짜 어렵다... 진짜 망할 코로나 때문에 모든 판이 다 깨지고 있는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