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도 순주 예뻐 너무 예뻐
성은이망극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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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아챔 4강전 서울이랑 해서 이겼는데 4:1 인가?? 그랬어요.
저는 그 경기 보고 호텔야간 근무 하고 다음날 아침인데 남자 둘 아나운서 나오고 뒤에 여자가 나왔는데 놀라 쓰러지는 줄알았네요.
이때 집안이 어려워서 낮에는 학원 근무 하고 호텔 야간 근무 하고 그랬는데 우리 순주에게 줄게 없어서 커피 내가 직접 뽑아준 기억이 나네요.
정말 친절 하고 화장 안했는데도 예뻤어요. 손도 잡아주고 그 날 잠 못잤네요. 손 정말 이쁘고 보드랍고 ㅋㅋㅋㅋㅋㅋㅋ
정순주 볼때마다 이 날이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