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작녀부터 연봉 계약 승리수당 옵션도 3800만원이 끝인거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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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8차 이사회를 열어 '구단 경영 효율화 방안'을 의결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승리수당 상한선을 설정한다.
K리그 구단 대부분은 기본급, 출전 수당에 더해 승리 수당을 지급한다. 많게는 500만원에서 적게는 2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이번 개정에서 문제시된 것은 계약서와 별개로 지급하는 수당이다. 흔히 '베팅'이라는 은어로 불린다. 순위 결정, 파이널A 진출, 강등 싸움 등 중요한 고비에선 1인당 1,000만 원이 넘는 거액이 걸리기도 한다.
이에 대해서도 제한을 가하기로 했다. K리그1은 경기당 100만원, K리그2는 경기당 50만원을 승리수당의 상한선으로 정했다. 여기에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추가수당(베팅)은 전면 금지하며, 이를 위반하는 구단에 대해서는 K리그1 최대 10억원, K리그2 최대 5억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고 이적시장 1회 동안 신규 선수 등록 금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중징계다.
승리 수당 관련 논의는 프로연맹이 주도한 것이 아니라, K리그 대표자들이 먼저 요청했다. 거액의 수당은 확실한 동기부여지만, 모든 구단이 앞다퉈 베팅하면서 출혈 경쟁이 벌어졌다. 1990년대 후반 20~30만 원씩 지급하던 승리 수당은 어느새 연봉과 비교해도 상당한 비율까지 증가했다. 기업구단 관계자 B는 "동기부여 측면도 인정하지만 대부분 구단이 폐지 혹은 제한을 두는 것에 동의했다. 어떤 구단들에선 선수들이 수당을 요구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프로연맹 측은 2년 동안 승리 수당을 제한한 뒤, 2023년부터 비율형 샐러리캡이 시행되면 인건비 한도 안에서 승리 수당을 책정할 수 있게 해 동기부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풋볼리스트(FOOTBALLIST)(http://www.footballist.co.kr)
이제 옵션질도 크게 못함 경기당 100이니 3800만원이 맥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