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분노조절 장애' 호날두, FA 징계 위기...4월 어린 팬 폰 패대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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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68/0000885184
호날두는 이후 라커룸으로 가기 위해 경기장 터널을 걸어 내려가던 중, 근처에서 사진을 찍던 어린 소년의 전화기를 쳐서 땅에 떨어뜨리는 장면이 포착돼 비판대에 올랐다. 이 동영상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호날두는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과했으나, 지난 8월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FA는 성명서를 통해 “경기 종료 휘슬 뒤 호날두의 행동은 부적절하고 폭력적이었다고 주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맨유는 호날두가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BBC는 이는 전례가 없는 사례라며, 호날두가 경고에서 출장정지에 이르기까지 어떤 징계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날강두 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