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장과 모밥의 차이
이장
16시즌인가 3백 선수비후역습 전술 쓴 서울한테 지자 똑같이 3백 수비전술로 복수성공
모밥
강원한테 똑같은 방법으로 패배, 이밖에 인천 상주전 역시 전술변화 없이 대응하며 고전
이장
승승장구하고 있음에도 전술변화 시도. 특히 투톱은 팬들한테 욕먹으면서도 꾸준히 시도. 결국 경기 안풀리는 후반에 투톱 앞세워 이긴 경기가 꽤 있음
모밥
4141 말고 포메 바뀐 기억이 없음. 더구나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원톱 고수
이장
로테이션 잘씀. 심지어 이동국 날라다닐때도 로테
모밥
아무리 경기수가 작다 하더라도 푹푹찌는 한여름에 주구장창 손준호 기용. 심지어 교체도 안시켜줌
그로인해 4141 포메상 가장 중요한 핵심전술인 손준호가 체력적 어려움으로 최근 강원전과 오늘 경기까지 패배
수비수들의 문제도 있겠지만 그앞에서 많은 공간을 커버해야 하는 손준호가 상대적으로 부진함에 따라 공간내준게 더 큰 패인임
이장
레오 초반에 수비가담 적다고 안씀
닥공의 창시자지만 그 닥공도 수비가 먼저였음이 드러나는 좋은예시
모밥
양쪽 윙이 수비를 하든 말든 그딴건 모르겠다는 전술임
특히 김보경 쿠니 이승기는 수비보단 공격형 미들 성향인데 셋을 동시에 기용
오늘 경기는 지친 손준호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여 전후반 내내 이렇다할 공격도 못하고 볼만 돌리다 뒷공간 내주며 처참히 발림
결론
선수들 잘못이 아니라 감독잘못임. 지고 싶어서 뛰는 선수는 없음. 특히 충성심 강하고 지는걸 모르는 전북선수들은 더더욱. 상대방에 맞게 전술을 준비하고 적재적소에 알맞은 선수를 투입하고 선수들의 기량을 펼치게 하는게 감독의 역량임
한두명이 컨디션이 안좋아서 못하면 그선수 탓이지만 이건 11+3명이 하나같이 다 못하는데 어떻게 선수탓임?
최종결론
모밥아웃 당장아웃 이미 늦었으나 더 늦기전에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