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실 나는 리그 내 타 팀들 싹다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14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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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실한 라이벌? 그런거 없어요.
개랑의 이간질과 여론전을 필두로 전북은 절대 악으로 취급 당하고 있죠.
18시즌 아챔이 치명적이어서 그렇지 저는 18시즌 같이 리그 찍어누르는 시즌이 제일 좋습니다.
라이벌리에 의한 긴장감, 즐거움.
이것도 서로가 리스펙 할때나 나올 말이지
펨코식 과격한 혐오 문화를 받아들인 급식과 20대초반들이 유입되고
펨코가 주류인 상황에서 리스펙은 허황된 말일 뿐이죠.
저는 대전이 1부 리그 올라와서 돈 쓴다. 이런 것도 싫고
준산이 투자 유지해서 계속 같이 우승 경쟁한다. 이런 것도 싫습니다.
국축의 발전을 위해서?
국축이 발전해서 뭐합니까?
거대 팬덤 하나 더 늘어나봤자 개랑 여론전, 이간질에 전북 안티팬덤 하나 추가될 뿐인데요 뭘.
공식계정에 전북비하걸개 박제하는 현실인데
그냥 우리 관중만 많아지고 우리 팀만 잘되면 장땡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프런트 능력 부족 때문에라도 리그 안에서 압도적이어야 한다는 생각도 일부 있습니다.)
저는 경기 후 2일 간의 타팀 반응(특히 설영우 경고장면에 대한 반응)을 보고 국축에 더 이상 정이 들지 않지만,
내 팀 전북이라 붙잡고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생각없이 휘갈기느라 글에 두서가 전혀 없네요
결론은 그냥 다른 팀들 싹 다 망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