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갑자기 든 생각인데 모라이스가 선수들한테 말을 가혹하게 했었다고 하잖아
firstclasschen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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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만약에 백승호가 당시에 우리 구단에 있었다면
상황이 좀 달랐을 거 같음
통역을 통해서 감독의 말을 전달하는 것과
직접 소통이 가능한 선수가 있는 것과는 다른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임
(포어랑 스페인어가 어느 정도는 말이 통한다니까)
감독이 하는 말의 뉘앙스 같은 것도 좀 더 다르게 전달되지 않았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