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정혁 은퇴] '인천서 마무리' 정혁, "후회 없이, 마음 가볍게 떠나요"
충남사는전북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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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천과 전북
A. "인천에서 99경기(포항전에서 100경기 달성)를 뛰었다. 인천과 전북은 아버지와 어머니 차이가 아닐까 싶다. 인천에서는 성장했고, 전북에서는 결과와 경험을 느꼈다. 다만, 인천에서 시작한 것에 감사했기에 꼭 돌아오고자 했다. 두 팀에 감사한 마음이 너무 크다. 2개의 팀에서 은퇴식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들었다. 난 선수 시절 대표급이 아니었는데,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이런 자리까지 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