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레알 대신 맨시티라니... '올해의 팀' 논란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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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08/0003097166
이는 올해의 팀을 선정하는 발롱도르 시상식 기준이 FIFA(국제축구연맹)나 UEFA 등이 주관하는 다른 시상식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챔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 대신 EPL 우승팀 맨시티가 선정된 것처럼 팀 성적은 사실 의미가 없다는 게 핵심이다.
이날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발롱도르 올해의 팀 선정은 성적이 기준이 되는 게 아니라 남자부와 여자부를 통틀어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후보를 낸 팀에게 돌아간다.
맨시티는 이번 시상식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와 리야드 마레즈,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든, 주앙 칸셀루 등 5명이 발롱도르 남자부(30인)에 선정됐고 루시 브론즈는 여자부(20인), 골키퍼 에데르송은 야신상 등 총 7명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