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결국 이 모든게 의리 아닌가
Ste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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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으로서 뭘 했는지는
그 팀 선수들이랑 감코진만 알테니
내가 뭐라 할 말이 아니니 패스.
근데
2골 2어시 공미가 MVP후보라는건 좀...
팀에서 정한 올해의 선수라면 몰라도.
20, 21시즌에 만약 우리팀이
그간 노고 + 선수단내 단합 + 보이지 않은 도움
이러면서 짤순이를 후보로 올렸으면
다른팀 팬들 분위기가 어땠을까?
라고 생각하면 답이 나옴.
울산 감독이 추천한 후보가 이청용이라면
그건 의리에 대한 보답일테고
선수들까지도 다 인정한다면
MVP의 단어뜻을 모르고
그냥 우승팀 주장 = MVP라는
아마추어적인 사고방식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