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트럭시위 의견 하나 내보자면...
저번에 했던 큰 트럭 말고 차라리 1톤트럭으로 여러대 세웠으면 함
전광판 기준으로 위 아래 양옆 이렇게 문구 넣는게 시선이 분산되서 눈에 확 안보이기도 하고..
또 그 작은 공간에 이런 저런 말을 다 넣으려니 문구가 계속 함축적으로 되는 것 같음
걸개야 징계 안받을 정도로 센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라임짜고 함축적이지만 말에 뼈가 있게 하는게 좋은 걸개이지만
본사로 가는 트럭시위는 그거랑은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한다고 봄
그냥 직관적이고 직설적이게 때려박는게 좋을 것 같고
우리의 불만은 리그 우승 못한 성적이 아니라는 것도 정확히 보여주는 것이 나을듯.
국축 상황을 계속 팔로우 하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본사에는 정확히 이야기 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
예를들면 "다른팀에서 신나게 외치는 상식종신" 이런 문구보다는
"타팀팬들이 외치는 전북 감독 종신계약 기원이라는 말이 얼마나 치욕적인 조롱인줄 본사와 구단은 아는가"
이런식으로 길더라도 정확히 풀어쓰는게 나을 것 같고
이런 메인 문구들을 하나하나씩 나눠서 저 전광판 하나에 싣는게 더 전달력이 좋을 것 같음
영상미 이런것도 필요없고 그냥 큰 글씨와 흰색 검정색 빨강색 (+ 필요하면 여기에 녹색정도)로만 해서
문구 위주로 돌리는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 내본다.
일단 예산하고 가능한 트럭 대수 조합해서 거기에 맞춰서 문구 개수를 정하는게 나을 것 같고..
문구는 개수 정해서 응모 받고 투표 진행해보는것도 방법일듯
예시) https://blog.naver.com/his6480/222869023473
트럭과 별개로 구단 사무국 앞에는 화환이라도 보내는게 어때?
이건 김상식 허병길 등 사람 이름은 무조건 빼야함.
역풍의 여지를 절대 주면 안되고..
"팬들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구단에게 미래는 없다"
"자존심이 상한게 아니라 자존심을 내다버린 것 아닌가"
이런식으로 큰 틀에서 구단에게 쏟아낼 불만을 토로하는 문구로 해보는거 어떨까 의견내봄
돕지도 않으면서 의견만 내는것 같아서 미안한데...
최대한 빨리 의견 모아서 진행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일단 의견 내봄
그리고 진행 예상 날짜라도 알려주면 아이디어 생각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