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日 J리그 분배금 조정, 1부와 2부의 격차 비율은 2대1에서 6대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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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343/0000117063
일본 매체 <스포니치>에 따르면, J리그는 15일 총회를 열어 2023시즌부터 각 클럽에 대한 분배금 비율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보도에 의하면, 2022시즌 일본 J리그1 분배금은 팀당 3억 5,000만 엔(한화 약 33억 원), J리그2 분배금은 팀당 1억 5,000만 엔(약 14억 원), J리그3 분배금은 팀당 3,000만 엔(약 2억 9,000만 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니치>는 그간 일본 J리그는 J리그1와 J리그2의 분배금 격차 비율은 2대1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 비율을 6대1 수준으로 바꿀 계획을 하고 있다. 분배금 격차가 적다보니 J리그 클럽들의 전체적 수준 저하로 이어졌다고 본 것이다. 때문인 1부와 2부 격차가 9대1 수준인 스페인, 6대1 수준인 독일의 사례를 쫓아 1부리그에 올라가면 발전을 위한 강력한 원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