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유럽에서도 통하겠네'...조규성, 경합 승리 최다 1위→레반돕보다 위
외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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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3일(한국시간) 조별리그 종료 후 각종 기록의 순위를 공개했는데 경합 최다 승리에 조규성이 있었다. 조규성은 경합 승리만 18회를 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2위 미첼 에스트라다(에콰도르)와 5개나 차이가 났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니콜라스 오타멘디(아르헨티나) 등 이름값 있는 선수들보다 위였다.
조규성 덕에 한국은 월드컵 참가 32개 팀 중 경합 최다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아시아 선수는 피지컬이 약하다는 편견을 완벽히 깨부순 조규성이다. 월드컵에서 피지컬 능력을 증명했기에 유럽 빅리그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도 보여줬다. 이번 월드컵은 조규성의 쇼케이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커리어가 한 단계 도약하는 완벽한 발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