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진수가 가족 사랑한다고 얘기할 때 처음으로 환하게 웃는구나
종북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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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가 월드컵 부상으로 못 나가서 힘든 얘기하는데...
그 때 가족에게까지 아픔을 나누고 싶지 않아서
되도록 말 안 하고, 혼자 삼키고 있었다.
그 마음을 알아준 아내도 특별한 말 없이 옆에서 묵묵히 지켜줬다.
아내, 제이 모두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처음으로 저렇게 활짝 웃는데...
가슴이 아리면서...... 감정 소모가 있어서 잠시 시청 멈춤.
진수 속이 정말 깊은 사람이네.
마치 50대의 연륜 같은 게 느껴짐.
하아... 잠시 한 템포 쉬었다가 다시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