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루머 듣고 비난하기 전에 한 번만 심호흡을 했으면 좋겠네요

매번 이적시장 때마다 반복되는 일이지만

이적시장 루머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가십거리고

기자들은 정보를 팔아야 하기 때문에 정보를 상품화

하다 보면 아 달고 어 다르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아까 토르니케 건 같은 소식 들으면 자연스레 입에서

쌍욕 나오는 거 당연하고 저도 혼자선 쌍욕했습니다만

커뮤에 글을 쓰게 되면 그 감정은 더이상 나 혼자만의

감정이 아니라 어딘가에든 영향력을 끼치는 힘을

갖게 되잖아요. 비단 이번 토르니케 건 뿐만 아니라

저번 김보경 건도 그렇고 매번 이적시장 반복되는

많은 루머들마다 너무 과열되는 게 씁쓸하네요

부디 욕 갈기기 전에 한 번만 심호흡을 하고 조금만

상황을 지켜보고 비판 비난을 하는 문화가 이곳에

자리 잡았으면 좋겠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