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자 타팀 감독 아마노 준 발언에 대한 야후재팬 베스트 댓글

https://news.yahoo.co.jp/articles/562d1a6273f7a90063bb77a92c30770ce7f902e5/comments

-처음부터 정직하게 돈이 중요하다고 말했더라면 팀 기여도를 고려해 협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팀에의 공헌도는 변하지 않는데, 사고 치려다 실패했다, 라고도 해석할 수 있군요.

다만 어느 세계에서도 경쟁팀으로의 이적은 잘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한다.일본으로 치면 한신→요미우리라든가, 바르셀로나에서 레알 마드리드 같은 것도 그렇지(쿠보군은 사정이 사정이라 비판받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축구는 육체적 접촉이 있는 스포츠이고 나라의 특성도 있을 테니 정말 조심했으면 좋겠어요.

-이 홍명보의 사연이 맞나요?진짜 이 댓글이면 못 봤네.

우선 인종은 상관없어.일본인은 모두 좋은 사람인데 하는 의미라면 이해는 되지만 인종을 내세워서는 안 된다.그리고 프로이기 때문에 조건이 좋은 쪽으로 이적해 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마음은 알지만 그런 것을 비판하다니 10년도 아니고 수십 년 묵은 생각이다.

당초 이야기의 커뮤니케이션은 제대로 이루어졌는가?본인이 돈이 아니라고 하면 돈이 아니지 않아?그런 팀 TOP 감독의 인간성에 의문이 있었기 때문에 이적한 것이 아닐까요?억측으로 언론을 통해 비판하다니 감독, 하물며 국가를 대표하는 TOP 선수였던 사람이 할 일이 아니야.

-번역이 맞다는 전제인데 이 감독님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돼요.

프로라면 돈 등 대우가 좋은 쪽으로 가는 건 당연하지 않아?자신을 최대한 인정해주는 환경을 찾는 것은 당연하다고.

어디로 이적할지 감독과 일일이 상의할 필요도 없다.기한이 되면 협상해 오는 팀과 협상하는 것뿐인 이야기 아닌가? 그리고 조건이 좋으면 이적만 할 뿐.

또 돈 얘기를 꺼내면 협상을 하겠다는데 그동안 싼 돈으로 탕진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나가려고 했던 것처럼 들린다.

선수를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위화감밖에 없다.

- 자세한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기사대로라고 해도 급여가 중요하지 않다고 발언했더라도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이 있다면 그야 조건이 좋은 쪽으로 가겠지.

- 아마노준은 렌탈이기 때문에 최종 결정권은 마리노스가 갖고 있다.활약했지만 제시된 액면과 조건이 엇박자였던 울산에 전북의 제안이 꽤 좋았다.아마준도 전북 변경에 OK를 내 경쟁 클럽으로 이적했다.그런 느낌이 아닐까 생각한다.전북 현대는 한국의 톱클럽으로 ACL의 결승 T 단골손님. 전북에서 울산을 웃도는 제안이 들어오면 유출은 불가피할 것이다.울산 프런트가 달콤하다.

현대그룹끼리 유력 클럽이 바티의 유한이 있다.두 클럽의 경기는 꽤 재미있는 것 같아.

-가시와 시대는 탄탄한 인간성의 선수인 줄 알았는데 절도를 가리지 못하는 한국 특유의 감정을 드러내는 코멘트네요.

댓글 내용도 프로 세계에서 마치 유치한 말투로 웃었습니다.

이것을 읽는 한 아마노 선수는 프로로서 당연한 대응이겠지요.

프로에 대한 프런트의 평가란 숫자, 즉 연봉이겠죠.

재능이 있고, 시합에서 실적도 쌓은 선수를 제대로 평가해서 이적 이야기가 있을 것 같으면 프런트나 감독이 제대로 이야기를 해서 연결하는,

그래서 안 될 거면 마지막에는 예쁘게 내보내고 하는 게 딱 맞는 클럽이라는 거.

이적지가 경쟁 클럽으로 뜨거워졌다고 해도 상당히 부끄러운 이야기네요.

- 홍명보는 그냥 고용된 감독이잖아?

돈 관리하는 게 아닌데 거기를 이유로 비판하는 건 잘못된 일이야.

클럽 주인이든 경영자가 말한다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고용된 점장이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더 여건이 좋은 아르바이트 자리로 옮겨가는 것을 비판하는 것과 같다.

가게 주인이 "처음부터 돈이 문제라고 상의해 줬으면 더 나은 조건을 고려했을 텐데"라고 불평한다면 이야기는 알 수 있다.

고용 점장은 주인이 허용하는 조건 내에서 모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로 가게를 운영하는 게 일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