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울산은 아마노에 대해 간 본 거 맞습니다.
우리에봉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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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팬들 사이에서도 아래와 같은 말들이 기정사실화 됐죠.
"아마노가 우승에 기여를 한 건 맞지만 하반기엔 기대 이하였다."
여름 경부터 재계약 얘기가 있어 왔지만 저 것 때문에 울산 프런트는 아마노와 함께 가는 게 맞나 의심스러워 했고, 재계약을 미적댔다고 보는 게 타당할 것입니다.
간만 살짝 살짝 보다가 전북이 제안을 했다고 하니 그제서야 부랴부랴 다음 날 미팅을 했지만 재계약 오퍼는 없었던 것 같고,
재계약 할 의사가 있었다면 시즌 중에 진작 했어야 맞고, 최소한 진지한 협상 테이블에서 서로 신뢰를 주고 받았어야 맞죠.
그걸 홍명보는 자기 감정 주체를 못하고 배설에 가까운 수준의 말들을 쏟아내고 의기양양해 했죠.
뭐? 선수단 단합을 위해 의도적으로 그런 거??
ㅎㅎ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궤변 중의 궤변들을 늘어 놓네요.
단합이랍시고 선수 한 명에게 치욕스런 언행을 스스럼없이 한답니까??
두 사람의 품격은 인터뷰에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홍명보 : 아마노는 자기가 만난 일본인 중 최악,
아마노 : 홍감독은 k리그로 데려다 준 분. 존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