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겨울에 가든 여름에 가든 내년에 가든 설령 못가든

난 조규성과 전북을 응원함

이건 변하지 않다보니, 타커뮤에서 욕하는 여론들 보는 것도 재밌음 ㅎㅎ

고점인데 안파냐는 건 사람마다 고점저점 판단하는게 다르니 그러려니 함. 고점이라고 판단하시는 분들은 주식 잘할듯.. 난 잘 못해서 그런가 조규성 이번 오퍼가 고점아니라고봄

근데 이번 아니면 절대 못 나간다는 말로 저주하는, 선수 앞길 걱정하는 척하는 가면질 하는 사람들은 태세전환 제일 빠를 부류라 무시하는 정답이라고 봄

애초에 안양에서 전북 올때 나조차 2부리그 선수한테 그 이적료가 맞냐라고 생각했는데, 전북은 과감히 데리고 와버렸고, 선수는 스텝업을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음

전북도 조규성도 스스로에 한계를 정하지 않았음

솔직히 말해서 돈 많이 줘도 주전경쟁 못 이길까봐 전북 안오는 선수도 있음. 그치만 이건 선수의 성향 및 상황이 다 다르니까 그럴수 있음. 근데 팬으로서 주전경쟁 무서워하는 선수? 오지마세요지 뭐 그래서 조규성도 응원하고 이번에 다시 도전하는 이수빈도 좋게 보고 있음

마인츠 오퍼에 만족하고 갈수도 있는데, 조규성은 여름에 더 큰 오퍼 받을 자신도 있어보임 그래서 이번 결정이 멋있음

세대교체된 전북에서 마음맞는 선수들이랑 행복축구 열심히 하고, 다음 이적까지 준비 철저히 했으면 함. 다른 k리그팀들 진짜끝까지 얻어터지고 해외진출의 발판 역할 잘 해줄거라고 봄

정태욱 영입 개꿀ㄹㄹㄹㄹ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