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기록 '파괴자' 홀란, 반 시즌 만에 호날두 해트트릭 기록 격파
Search
66 1 0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68/0000916431
더 놀라운 것은 해트트릭 기록이다. 홀란은 벌써 4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4경기에 한 번 정도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셈이다.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해트트릭 기록은 총 8회 나왔는데 그 중 절반에 해당하는 4회가 홀란의 발 끝에서 발생했다.
홀란은 프리미어리그의 슈퍼스타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이미 뛰어넘었다. 호날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해트트릭을 3회 기록했다.
리버풀의 득점 기계였던 루이스 수아레스는 81경기에서 해트트릭을 4회 기록했다. 홀란은 19경기 만에 수아레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홀란의 통산 4회 기록은 살라와 동일하다. 앞으로 한 번만 더 해트트릭을 기록하면 뤼트 판니스텔로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로빈 판페르시, 이안 라이트 등과 같은 순위에 오른다.
홀란은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해트트릭에도 도전한다. 1995~1996시즌 앨런 시어러가 5회 기록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