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실시했던 전북팬의 집은 어디인가?? 결과

해당 링크는 아래...
https://evergreenjb.me/free/13799022
결과는??
모두 363명의 달걀 친구들이 설문에 응답해 주었어.
설문에 응해주신 달걀 친구들 사...사ㄹ..살림 살이 나아지자!!!
여튼.
결과를 보면
1. 전북출생 현재 전북거주 169명 (46.5%)
2. 전북출생 현재 타지거주 59명 (16.3%)
3. 타지출생 현재 전북거주 23명 (6.3%)
4. 타지출생 현재 타지거주 112명 (30.9%)
로 나타났어.
-전북 출생 팬이 약 63%, 전북 출생이 아닌 팬이 약 37%
-> 전북에서 태어나지 않은 팬이 약 8분의3이나 차지하고 있음.
-> 이는 스타선수, 성적, 재미있는 축구 등으로 인해 유입된 팬들이 많다는것을 의미
- 현재 전북에 거주중인 팬과 그렇지 않은 팬은 거의 반반비율 (53%-47%)
-> 구단에서 이벤트를 열 때 고려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예를 들어 양재동 본사 건물에서 토크콘서트를 연다든지, 아니면
현대차그룹 신입사원 연수 때 우리 선수들도 가서 싸인회를 한다던지...
기업구단이기 때문에 이건 당연히 해야할 의무라고 생각함.
그리고 구단도 이런 식으로 외연의 팬을 확장할 필요가 있음.
물론 공식적인 행사 (출정식, 영입선수 인터뷰 등)는 전주에서 하는게 맞지만
타지에 사는 팬을 고려한 이벤트도 하면 좋겠음
-> 혹시 다른팀 연고에서 행사를 하는게 마음에 걸리면 현대차그룹 행사에 출연만 하는거지
선수들은 따지고 보면 현대차그룹과 계약관계를 맺은 개인사업자라고 할 수 있을테니까.
-> 주차장 같은 경우도 구역을 좀 나누어서 전주에서 오는 팬, 익산군산쪽 팬, 고속도로 팬... 뭐 이런 식으로 대충 구별을 해 놓으면 어떨까?
-> 또 1994 버스의 부활과
해당 버스가 전주고속터미널 방면과 익산역 방면으로 데려다 줘도
KTX랑 버스 이용하는 팬들에게 좋을 거 같고
이는 고질적인 주차장 빠져나가는 문제와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음
- 눈에 띄는 변화는 4번 항목 체크 비율이 늘어났다는 점
-> 예전 설문에서는 차례대로 45%, 25%, 10%, 20% 정도였던거 같은데 4번 비율이 유난히 크게 늘었음
-> 아마 김진수, 백승호처럼 화제가 되는 선수의 영입과 이번 월드컵 특수가 아닐까? 싶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