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호주 리그 황당한 일…'끔찍한 다리 부상'에도 앰뷸런스 없어 '13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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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1/0000022733
이유는 맬버른 시티의 연고지인 빅토리아 주의 정책 때문이었다. 2018년 11월 빅토리아 주는 구급차 서비스를 중단하는 대신 경기장에 응급 의사를 두는 것으로 변화를 가져갔다. 이는 호주 프로 축구 협회(PFA)에 의해 승인돼 빅토리아 주는 호주 전역을 통틀어 유일하게 경기장에 구급차가 없어도 되는 지역이 됐다.
PFA의 회장 그렉 오루크는 "응급 의사는 응급 의료 전문가로서 구급대원보다 더 높은 수준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구급차가 없어도 충분히 의료 시스템이 돌아갈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보다 정밀한 치료는 경기장이 아닌 병원에서 가능하다는 점을 미뤄봤을 때 해당 변화에 대한 의문을 완전히 지울 수는 없는 대답이다.
답이없네 답이없어 저러다가 큰 사고 날땐 어떻게 할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