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1340억 첼시 스타, 입단하자 마자 '사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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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17/0003692124
무드리크측은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고 항변했다. 그가 미국 래퍼의 노래를 암송한 것 뿐이라고 발뺌했다.
팬들과 인권운동 단체들은 그가 노래와 상관없이 인종차별 단어를 사용했다고 비난했다.
무드리크 대변인은 결국 고개를 숙였다. 더 선은 ‘무드리크의 의도는 오로지 노래 가사를 암송하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후회하고 있으며 그것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인다. 해당 영상은 이후 삭제됐다’고 보도했다.
인종차별 단체는 “N-단어는 매우 공격적이며 축구계의 유명 인사들이 이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사람들을 게임에서 소외시키는 역할을 할 뿐이다”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