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북·현대제철에 밀린' J리그, K리그 3관왕에..."분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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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50/0000091194
프로축구 클럽 순위도 아시아에서 전북 현대가 1위, 울산 현대가 2위, 대구FC가 4위로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반면 J리그 명문 우라와 레즈는 5위였다.
여자축구 클럽 순위도 WK리그의 인천 현대제철과 한국수력원자력이 1, 2위에 올랐다. 이어 일본 우라와 레즈와 아이낙 고베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한국 K리그는 리그, 클럽, 여자 클럽 순위에서 모두 일본 J리그에 앞서며 아시아 3관왕을 차지했다.
31일 일본 매체 '도쿄 스포츠'는 J리그가 K리그에 밀린 것을 주목했다. 매체는 "구단 순위, 클럽 순위, 여자 클럽 부문 모두 한국의 약진이 두드려졌다. 남녀 클럽 모두 한국팀이 1, 2위에 오르며 압도적이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평가 기준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본의 분발이 요구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