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흑인 인종차별 발언 노래"...'1340억' 첼시 윙어, 오자마자 징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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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54040
하지만 데뷔전을 마치자마자 사고가 터졌다. 첼시로 이적하기 전 무드리크가 개인 SNS에 영상을 올렸던 사실이 적발된 것이다. 영상 속 무드리크는 흑인 비하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따. 현재는 영상을 삭제한 상황이다. 무드리크는 곧바로 사과 성명문을 올렸지만 이미 징계가 유력해졌다.
'디 애슬래틱'은 FA가 비슷한 사건을 어떻게 징계했는지도 설명했다. 미들즈브러에서 뛰고 있는 마크 볼라는 14살 때 올린 SNS 내용으로 인해 교육 과정 이수 징계를 받아 경기 출장에는 문제가 없었다. 반면 안드레 그레이는 2016년에 4경기 출장 정지를 받은 적도 있다. 혐오 발언의 수위에 따라 징계가 달라진 것이다.
첼시는 무드리크가 출장정지 징계를 받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