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진정한 범죄"…몰락하는 명문, '성골 유스' 내보내고도 영입은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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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1/0000022835
'0입'에 팬들도 뿔났다. 에버턴의 팬들은 팀의 훈련장 앞에 모여 이사회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시키며 강등권의 책임을 돌렸던 이사회를 향해 '여기는 우리 클럽이지 네 클럽이 아니다', '거짓말쟁이'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으로 그들의 퇴진을 촉구했다.
온라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팬들은 "에버턴이 1월에 아무도 영입하지 않은 것은 진정한 범죄다", "에버턴이 (고든으로) 4,000만 파운드를 벌어들인 후 새로운 계약을 맺지 않는 것은 대단히 역겹다"라는 등 격정적인 반응을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