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이동경, 울산 복귀 타진하다가 獨 잔류…반복되는 희망고문
엔젤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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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뛰는 이동경(26·한자 로스토크)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친정팀인 K리그 울산 현대 복귀를 타진했다. 그러나 현 소속팀에서 강력하게 잔류를 바라면서 잔여 시즌을 소화하게 됐다. 그러나 입지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 모양새다. 독일 무대로 옮긴 뒤 이동경에게 따르는 희망고문이 반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