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울산 상점입점 부럽긴한데 현실적으로 따져봐야지.
콩콩
1412 60 13
울산문수에 입점하는 상점들이 상설로 운영하게 되는지 경기당일에만 운영하는지 모르겠지만
상설로 운영하려면 경기없는날도 지속적인 수요가 있어야할테고 경기날만 임시로 운영하려면 경기때마다 잡기류나 상품들을 이동해야하는 비용,시간,인력이 필요해.
에그러들이 자금이 있어서 장사를 하겠다고 가정해보자.
전주성에 입점할래? 주변이 횡하고 근처 아파트단지가 늘었다지만 그쪽 상가에 이미 다 있는데?
이게 현실적인 어려움이야. 광역시인 울산과 전주의 환경도 다를테고 말이지.
그럼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방법은 없을까?
난 개인적으로 푸드트럭의 활성화밖에 없다고 생각함.
미국 메이져리그에 각 구장마다 특색있는 메뉴 하나씩 있잖아
그걸 벤치마킹해서 메뉴개발하고 경기날에는 전주성에서만 먹을수 있게 만드는거지. 평일에는 특정지역에서 장사를 계속해서 장사의 연속성도 주고 푸드트럭이라 이동하기 용이하니 경기날에는 전주성으로 집결하게 하는거야.
전주시,군산시,익산시,남원시 등등과 업무협약해서 청년일자리 상생 프로젝트식으로 그럴싸하게 지원책 만들어서 지원해주고 평소엔 해당지역에서 장사하고 경기날엔 전주성으로 집결.
기존에 N석 쪽에서 판매되는 제품들과 함께하면 그런대로
그림은 나올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