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유현태 기자님...
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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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님이 이번에 'ㅋㅋㅋ'에 나와서
인천팬들이 어쩔수없이 흥분하신것같다 고의와는 거리가 멀고 잔류의 기쁨에 의해 불가항력적으로 환호나 탄성이 나온것같으니 고의라고 생각말고 서울팬분들은 용서해주심이 어떨지의 뉘앙스로 말씀하셨습니다
기자님 개인적인 사견같이 말씀하시긴했는데 그래도 아쉬운 발언이긴합니다 물론 인천팬분들이 잘못이 없다는건 전혀 아니라고도 언급했지만 글의 중점은 고의가 아니라는것에 있었던것같아요
여기에 많은 팬분들이 1. 피해받은건 서울팬들인데 왜 기자님이 그러시냐 2. 1주일 전 울산 전북전 울산의 육성 응원에는 비판의 어조 기사를 내시더니 1주일 후 인천 원정팬분들의 행동이 비판을 하는게 아닌 서울팬들의 마음은 거의 무시하고 인천팬들을 '잔류의 기쁨이 크니 한 번 이해해주자'의 마인드로 감싸안아주자는 워딩에 어이가 없다 의 생각들이신거같아요
제 개인적으로 유기자님 좋아하지만 아쉽습니다 물론 제가 아는 기자님은 어느 한 쪽의 편을 들거나 어그로를 끄는 행보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이번엔 무엇이 중요한지 포인트를 잘못 생각하신게 아닌가 하네요...
서울팬들과 K리그팬분들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