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 축구란 취미의 마지막 선수를 건들지 마라
JBUK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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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커오면서
이동국, 이재성, 김보경, 이용, 최보경, 이승기
다들 은퇴, 이적 등 다르게 떠났지만 우리가 아는 전북의
나를 비롯해서 나의 친구들 나의 가족들 더 넓게 봐서
전라북도인이라면 전북 축구를 취미로 한 번 씩은 가지게 해준 선수들을 함부로 대하는 건
용서하지 못 한다
우리의 상징과 같은 최철순을 건들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나에겐 이용 김보경 이승기도 최철순 이동국과 같이
내 인생에서 축구를 취미로 만들어준 선수들을 누가 더 뛰어나다고 할 순 없지만 내가 사랑하는 축구선수들 중 이들이 제일 뛰어나다곤 할 수 있다
마지막 남은 최철순까지 건들면
전라북도에서 숨 쉴 생각은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