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Divide and rule. 분할통치 (장문 주의!!)
![철이28호](http://img.evergreenjb.m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703/416/013/13416703.jpg?20240128233340)
좀 편하게 씁니다. 장문 쏘리용~
강대국이 식민지를 만들면 피식민자들이 분열되게 만드는 대표적인 통치기법인데. 굳이 국가단위의 큰 범위가 아닌 매우 작은 범위인 세사람만 모여도 나타나기도 함
변화와 쇄신을 위한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이 하나로 모여지고 있는 가운데이를 흔들기 위한 목소리가 나와 분열되고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의 정신적 피로도가 높혀 니들 알아서 해라 하고 떨어져 나기는 형태로 우리 삶에서 빈번하게 벌어지는 현상중 하나
이를 좋아하는건 변화와 쇄신을 통해 기존의 지위를 박탈 당할수 있는 기득권들임. 힘들 들이지 않아도 알아서 와해되고 있으니 얼마나 좋아~ 아이 좋아~~
예를 들어 전북현대 구단의 쇄신을 위해 타겟을 김상식. 허병길. 박지성(난포함 시키고 있음) 의 퇴진으로 정하고 실천력을 모으느데 갑자기 선수들 연애인병 비난으로 화살을 돌려감 쇄신의 대상 입장에서는 비를 피해갈 지붕은 아니어도 우산은 마련 됬으니 땡큐고. 이대로 쭉 간다면 지붕도 생기겠지 그러면서 팬은 떨어져 나갈거고
그데 본인이 경영자라고 생각해보면 땡큐인 상황 아니겠음? 내 자리만 유지하면 되는데 그렇게 살아와서 지금의 김상식. 허병길이 된거고 자기 인생의 전성기인데 (여기선 박지성 빼준다. 지금 위치가 최상은 아닌거 같어)내가 많이 가진 사람들 혹은 대표이사들이나 극 소수의 재벌들 옆에서 일하면서 보면 그사람들은 이런 상황이 너무 즐거워
그래서 나온 영화의 명 대사 있음. 적으면 열받으니까 참는다.
그러니까 기자들 시켜서 내부분란이 일어날만한 키워드를 사용해서 글질(분탕질)을 시키는거지 매우 저렴하면서 효과적이니까. 지금 거기에 낚이고있잖아. 그것도 하루만에
장황하게 썼는데 결론은. 에너지는 한곳으로만 모으자고 그래서 구단이 변화하고 쇄신하면 선수들도 당연히 그렇게 되겠지
연애인병 운운 하는 것도 의견 쓰고 싶지만 참습니다. 이것도 말리는 거리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