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허병길, 김상식과 코칭스태프는 당장 구단을 망치는 행위를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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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책임진다고 하고 경기장에서는 도망이나 치고, 작년부터 전북현대 구단 역사에 전례없는 버스막기와 트럭시위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팬들과 대화하면서 팔짱끼고 짝다리 짚고, 코칭스텝들은 뒤에서 웃음을 찾는 표정이나 짓고
구단 단장이라는 사람은 봉변당할까봐 무서워서인지 중간에 먼저 도망갔다고 하고
단장이 단장일을 제대로 못하고, 감독이 능력이 딸리는건 그냥 그 사람의 능력문제니까 그렇다고 쳐
그런데 해결방법을 찾아서 해결해내려고 하지를 않고 팬들과 소통하지도 않으려는 그 고집불통, 사무실 커튼을 다 내려서 아무도 없는척 꾸미지를 않나, 도망가지를 않나 하는 그 뻔뻔함과 무책임함, 세대교체라는 명목하에 전북 DNA를 상징하고, 지금의 전북이 되기까지 큰 역할을 해준 고참 선수들을 늙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쳐내고 하는 그런 행위들을 보면서 화가 나는 단계를 넘어 내가 사랑하는 전북이 지금 이 상황에 이르렀다는게 그저 서럽고 통탄할 뿐이다.
정확히 17년간 전북을 사랑해오고 전북이 내 삶의 일부가 됐고,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전북이 무슨 잘못을 하고 무슨 사건이 터지고 감독들이 기대에 걸맞지않은 경기력을 보일때도 내가 사랑하는 전북이니까 옹호할 수 있었지만 김상식과 허병길 당신들은 그 선을 넘었어
지금의 전북은 내가 알던, 내 삶의 일부인 나의 팀 전북현대모터스가 아닌 김상실&허병길FC라는 사실로 인지하여 김상식과 허병길이 나갈때까지 전북경기 시청과 응원을 중단한다.
김상식&허병길 제발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