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선수단과 팬들이 기분좋게 오오렐레 한게 언젠지

이겨도, 경기력 쳐발리고 꾸역꾸역 이겨서

하는 오오렐레 말고

전북팬으로서 주말만 기다리고

경기이기고 경기장 분위기 달아오르고

선수단과 팬들 환희에 차서 오오렐레 외치며

주말 보냈던걸 그동안 너무 당연시 여기지 않았나 싶음

꽃이지고나서 봄이온줄알았다고

전북이란 팀이 주말의 기쁨이고 활력소였는데

이런 팀이 이렇게되니 사람들이 내 삶의 일부를

뺏긴것같은 기분이들고 그래서 더 분노하는것같아

더 이해가 되는 이유임

지나고보니 당연한건 없었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