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난 사실 예전에 개랑이 버막하는거 보고 쌍욕했던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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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어린 쉐키들이 예의도 없이, 감독이 니들 친구야, 이깟 공놀이가 뭐라고..뭐 감독이 죄 지었어? 경기하다보면 질때도 있지 써포터가 벼슬이야 이 싸가지 없는 xx들.....이라고 입에 거품 물고 욕했던 사람인데..
내팀이 되니..이게 감정이입이 되는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팀이 아니거나, 축구에 별 관심없는 사람들, 제3자들이 버막하는 거 보면 무슨 생각할지...이해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