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올해 내 점수는 7점, 난 아직 보여줄게 많다” 더 먼 곳을 바라보는 한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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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 점수는 7점, 난 아직 보여줄게 많다” 더 먼 곳을 바라보는 한교원

[스포츠경향] 한교원. 프로축구연맹 제공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낸 전북 현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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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교원도 이 사실을 잘 안다. 하지만 크게 신경은 안 쓴다. 한교원은 “많은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하는데, 솔직히 주목을 더 받고 덜 받고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점은,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거기에 내가 도움이 됐다는 것”이라며 “내가 주목을 많이 받고 우승을 못하는 것보다는 이게 낫다”고 강조해다. 

한교원은 “다친 부위는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아직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좀 있어서 카타르에서 무조건 뛸 수 있게 준비를 하고 있다”며 “ACL을 앞두고 부상자들이 나와 걱정이 좀 되긴 하지만, 우린 누가 대신 들어간다고 해서 경기력이 들쑥날쑥한 팀이 아니다. 큰 걱정 안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