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안하무인' 호날두 알 나스르 입단 4개월 만에 유럽 복귀설 "R.마드리드에선 선수 아니고…"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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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4002208
'안하무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 나스르)가 사우디리그 입성 4개월 만에 유럽 복귀설이 피어오르고 있다.
2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전설적인 포르투갈 골잡이 호날두가 유럽 복귀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직전이던 지난해 11월 영국 방송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맨유 구단과 감독, 일부 선수들을 저격한 뒤 계약해지됐고, 사우디 알 나스르로 둥지를 옮겼다.
사우디 국영 언론에 따르면,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서 연봉 1억7300만파운드(약 2896억원)를 받기로 했다. 6200만파운드(약 1037억원)는 순수하게 선수 연봉으로 벌어들이고, 나머지는 초상권과 광고 또는 홍보대사 계약을 통해 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