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냥 허씨와 김씨의 작품 같은데
제주전 퇴장 후 대전 홈경기 돌아오면
허 : 김 감독. 홈 가면 아웃 콜 나오고 나 보고해야 되고 시끄러우니까 그냥 퇴장 한번 당하고 홈 2경기 자리 비우고 5월5일 원정 갑시
다.
김 : 그거 좋은 방법 이네요
홈 대전 패배후 강원 홈경기 전
허 : 김 감독. 음.. 대전한테 져서 아웃콜 나올텐데 내가 또 엠프 틀기엔 그래. 또 욕먹을거 같어.
내가 방법 해놓은게 있는데 일단 경질이나 사표 내놓은 식으로 하고 누구라도 루머 퍼뜨리게 둡시다
그리고 사실인것처럼 선수들이나 김 감독 주변인 좀 사실인것 처럼 데려오고 그럴싸하게 갑시다
저기 응원하는 사람들한테도 넌지시 흘려서 나갈것처럼 하고
어차피 나갈거니 아웃콜 하지 말라고 하고 나 속 시끄러워
김 : 그러다 진짜 나가야 되면 어떡합니까
허 : 괜찮아요 일단 그런 식으로 나오면 경기 이기면 반등했다고 하고 지면 반려 했다는 식으로 다시 살릴테니 걱정말고 그렇다고 김감독이 능력이 있거나 전술 있는것도 아니잖소
김 : 아 좀 그렇긴 한데 아웃콜 또 나올건데 굳이 이렇게 까지요?
허 : 이 사람아 어차피 말한대로 이기면 그냥 넘어가는거고 지면 회사측에서 반려 했다는데 어쩔꺼야
그리고 경질설 나오면 응원하는 저 사람들끼리도 누가 그랬네 하면서 싸울거야 그럼 우리 신경쓸일이 좀 줄어 그때 아무렇지 않게 벤치에 앉으면 돼.
김 : 5월5일에 벤치에 앉아도 아웃콜 들리고 시끄러운건요?
허 : 어차피 서울은 어린이날 이기도 하고 유입팬들 많아서 기존 전북팬보다 많이 올거야 그리고 아웃콜해도 어린이날에 어린이 팬들도 있는데 너무 심하단 식으로 언플하자고. 됐지?
김 : 네 그렇게 해보죠
뭐 이런식이겠지? 졸라 열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