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잘가요.
초록인간
30 2 0
상식형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북축구를 07년쯤 보기시작했으니 이제 한 15년 되었네요.
선수와 코치일때 상식형님을 욕한적은 별로 기억이 없네요.
처음 감독 맡으신다는 소식 듣고 누구보다 반갑고 좋았었는데요,
다만 마지막 2년이 너무 힘들고 안좋았기에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그간 노력까지 폄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고생많으셨고 앞으로 다른 팀에서 좋은 축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