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잦은 ‘부상 인앤 아웃’, 수원FC에 켜진 ‘비상등’
외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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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 스트라이커’ 김현은 지난 3월19일 울산 현대전 이후 자리를 비웠다. 훈련 도중 사타구니 통증을 느꼈고, 병원을 찾았지만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 현재 해외로 나가 원인과 치료법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른 공격수들도 부상으로 명단서 제외된 경우가 잦다. 특히 공격수들이 그렇다. 올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외인 루안은 부상으로 K리그 데뷔가 늦었다. 이승우와 라스, 이광혁 등이 지난달 FC서울전 명단서 제외됐다. 다음 경기인 강원FC전에 복귀했지만 이광혁은 지난 10일 대전 하나시티즌전과 14일 제주 유나이티드전까지 결장했다. 이용은 강원전부터 3경기 연속 자리를 비웠다. 둘의 결장 이유는 내전근 파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