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년째 반복되는 경기장에서 욕하지 말라는 글들 지겹다.
춘분
435 13 8
이 돌림 노래는 솔직히 많이 지겹다.
과거보다 많이 줄었는데 지금도 있긴 있다.
가서 얘기하세요. 욕 좀 하지 말라고.
그럴 용기 없으면 가드 부르든지.
왜? 현장에서 얘기 못하고 그 스트레스 다 견디노
여기에다가 욕하지 말라고 쓰면..
경기장에서 욕하시든 분이 이 글을 보나요?
저는 딸아이와 함께 다니니까
한두번의 욕설은 개인 자유니까 뭐..
하지만 지속되는 욕설, 수위높은 욕설..
가서 얘기를 두번쯤 했네요.
한번은 고딩들은 전반 끝나고..
두번째는 아저씨들..
잘 얘기하면 싸움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