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10년대 축구전술이라도 제대로 구현하는 감독 왔으면 싶음
mgb아닌일반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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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이 있고
그 전술이 뭘 의미하고 무얼 목적으로 하는지 감독이 이해하고
선수들을 통해 그러한 전술을 경기에서 풀어내야하는데
한국인 감독 대부분이 그 전술이 뭘 의미하고 뭘 목적으로 삼는지 이해도 못하는게 대부분임
걍 여태 442, 433, 352 이런거 썼으면 이대로 하자에 가깝지
오히려 초중딩 가르치는 유소년 감독들중에 새로운거 공부하고 시도하는 사람이 많을걸 ㅋㅋ
최신 전술 트렌드까진 안바람
00년대에서 10년대 들어오면서 압박과 간격유지
반대전환등 넓게쓰는 사이드의 활용
순간적 수적우위 만들기등이 제대로 도입되고 발전됐음
이것조차 한국 프로팀에서 제대로 활용하는 팀 없음
그저 00년대의 전방에 선수 박고
그저 선수 늘리는걸 수적우위라고 생각하고 일단 앞으로 지르고 보는 그런 축구들이지
좀 제대로 된 축구감독이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