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북팬 매운 맛 극강일 때 = 18년 개랑 상대

준산은 걍 매치되면 떨린다 뭐다 결국 경기적으로 장군멍군 싸움이지만, 18년도 개랑 때는 ㄹㅇ 개싸움 전쟁이었음

걍 매치 전부터 이미 선수 분데스리카킥 한 번 맞은 듯한 분위기 ㅇㅇ

감독은 선수보고 쇠뽕 신으라하고 선수는 죽일 듯(죽을 듯x)이 뛰어야하고 팬들은 응원이든 뭐든 걍 저 xx들 죽일 마음이어야 했음 ㅋㅋㅋ

오죽했으면 경기날 경호 경계 배 이상으로 할 정도로 우리고 개랑이고 팬들 극도로 예민해져있는 상태. 중계에서도 서로 감정 안 좋다고 소개할 정도.

팬들 마갤에서 모였을 때는 자중 이딴 거 없이 걍 쌍욕 박기 일수였지

18년은 아니지만 이때 씨게 한 번 욕 쳐먹고

(이승기 십자인대 파열 + 서정진 7경기 700만원 징계)

한의권 개태클로 이승기 넘어진 거 보고 팬들 욕잔치였음

참고로 이종성 어깨빵으로 김민재 빡쳤던 그 경기

전체적으로 반칙 난장판이었던 날이었음 ㅇㅇ

이때 kbs에 “수원, 경기도 지고 매너도 졌다”라고 뉴스 나올 정도 ㅋㅋㅋ

지금은 그래도 팬 커뮤가 유해지면서 많이 자중하고 있고

무엇보다 개랑이 계속 바닥이라 기분이 너무 좋음

내가 절대 개랑을 좋아할 수 없는 이유임